약 12시간 소요된 것 같다.

코스는
안성통제소-칠연폭포-동엽령-송계3거리-귀봉-횡경재-지봉-월음령-대봉-빼재


12시간 동안 사진을 딱 한장 찍었는데,
산행 대장님을 몰카로 담은 일출 사진.
# 허트 로커
컨샙 : 전쟁 중독에 대한 실상을 그린 영화이다.
사실 이 영화의 감독이며 2010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동상을 받은 캐서린 비글로우이다. 

사실 난 아바타를 매우 감명깊게 봐서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많은 상을 받을 줄 알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여류작가가 카메론의 전 부인이라는 점이다. 사실 그래서 봤다. 이영화가 뭘까...


아이언맨 2 같은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나에겐 이러한 영화는 매우 무검움을 준다.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언제나 우리 일상에서 찾아 올 수 있는 영화.

전쟁과는 무관할 것 같았던 여성이라는 존재가 이런 영화가 나온게 좀 신기 했고 팔다리가 날라가는 핏물의 전쟁의 느낌보단 그 새심한 긴장감이 더 느껴진 영화인 것 같다.

1. 석촌호수 한바퀴


2. 쥬디스에서 허니브레드와 아메리카노

때론 마냥 편한것이고
때론 지겹도록 보수적이며
때론 로멘틱한

그래서 강아지의 일상이 아닌 사람의 일상인 것이지.

실업자들에겐 게콘의 백수게그는 그다지 즐겁지 않다.
그래서 

강아지의 일상이 아니라 사람의 일상이다.


그런데 왜 그리...
사람의 일상이거늘 어찌 늘 한결같이 좋은 기억만을 강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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