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허트 로커 # 허트 로커 컨샙 : 전쟁 중독에 대한 실상을 그린 영화이다. 사실 이 영화의 감독이며 2010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동상을 받은 캐서린 비글로우이다. 사실 난 아바타를 매우 감명깊게 봐서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많은 상을 받을 줄 알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여류작가가 카메론의 전 부인이라는 점이다. 사실 그래서 봤다. 이영화가 뭘까... 아이언맨 2 같은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나에겐 이러한 영화는 매우 무검움을 준다.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언제나 우리 일상에서 찾아 올 수 있는 영화. 전쟁과는 무관할 것 같았던 여성이라는 존재가 이런 영화가 나온게 좀 신기 했고 팔다리가 날라가는 핏물의 전쟁의 느낌보단 그 새심한 긴장감이 더 느껴진 영화인 것 같다. 더보기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오랜만에 색이 예쁘고 신기한 영화를 봤다. 조니뎁, 주드로. 콜린 파렐같은 라인업 때문에 본 것은 아니고, 저 포스터 뒤에 뽀글이 머리를 하고 있는 신기하게 생긴 여자 때문에 봤다. 내용은 일종의 단막극과 비슷하며, 예쁜 색을 내면서 나름대로의 이상한 나라에 엘리스 속에 실사의 풍경을 적절하게 믹스해 놓은 에피소드는 총 5개 남짓이다. 내용은 아주 씸플한 단막이 이어지며, 단막마다는 재각각 뭔가 의미하는 것이 있어보임직 했지만, 쉽건 어렵건 그냥 마음대로 해석해버리면 된다. 어차피 영화제목이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 극장이므로... ㅇ 발렌티나 역을 소화한 뽀그리 머리 여자는 릴리 콜 이란 분이다. 솔찍히 말해 난 파르나서스 박사가 무슨 상상을 하던간에, 이 아이가 궁금했다. 성명 : Lily Cole (.. 더보기
[전집구매] 꼴찌, 동경대 가다! 서론에 앞서, 쏠쏠한 선물이 하나 들어왔다. 교보 바로드림 서비스를 5회 하면 주는 금장으로 되는 책갈피이다. 운이 좋았는지, 21권 전집 만화책을 구입하니, 쿠폰찍어달라는 말에 아주머니가 하나 넌즈시 껴주셨다. 나름 디테일하게 비니루~ 에 포장이 되어있으며,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금색으로 빤짝거리게 나름 잘 만들어 놓았다. 물론 진짜 금은 아니며, 교보에서 이벤트성으로 끼워주는 책갈피의 느낌이 농후했다. 그런데 실제로 책에 꽃아보니 약간 헐렁거리는 불평함은 있었다. 그래도 나름 실효성 있는 금장 책갈피이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나름 명언같은 슬로건으로 구성되어있고 새해인사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흐흙..새해 인사를 사은품으로 받은 책갈피에게 처음 듣다니...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