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동무가 꽃밭에서 찍고 싶다고 하셔서..그만.

어머니 동무 2탄

오 선풍기 수리공

산삼

거미줄 + 거미

다 올라가면 감전만이 남을뿐

단두대 대기석

늙은 옥수수와 짧막한 하늘

고생 드럽게 안한 손 + 농사꾼 전용복장

울 할매+울어머니동무

오 닌텐도 대장

머슴같이 일하는 동생

곰이 + 작은어머니

오 나름 만들어 놓은 고추 건조기와 창고의 조합

할매 전용 지팡이 + 자가용에 착석

고구마 대란 후에 피곤에 쩔어있는 모습이 참... 추석에도 중노동.


+ 할아버지 한약 좀 지어 드려야겠다는 절실한 생각과 함께, 서울로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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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양평 시골집에 갔다. 이날이 복날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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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가는 사이사이에 ... 삐쭉나온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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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에도 꿀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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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맞추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집으로 들어가고 계셨다. 손을 잡고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2003.08.08 - [양평 시골집 나들이]
012345678910


언제나 그러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뵈고, 사실 좀 쉽게 쉽게 좋은게 좋으거라고 피로좀 풀까 해서 가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농삿일뿐이다. 모든 음식이 자급자족 형태로 돌아가며 할머니께서 막강한 파워로 자식들과 손자들을 진두지휘하신다. 주말에 한번씩 가려 노력하지만 또 젊은 나이에 그리 호락호락하게 내려가지진 않더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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