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얼어붙은 어느 날
*2007.01.07 - [올림픽공원 나들이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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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추웠다. 3시경에 나서서, 공원 역도경기장 1층에 새로 생긴 GS스토어에서 구입한 카프치노캔커피를 난로삼아 시린 손을 녹였다. 원래 돌아다니는 코스로 가려 했으나, 얼음이 얼어 오르막길은 로프 없이 오르지 못할 정도였다. 토성언덕길로 부터 대왕나무가 있는 곳까지...두시간 반정도 종종걸음으로 공원 한바퀴를 돌때쯤 춥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카메라 들고 콧물 훔치며 종종걸음 하는 사람을 20명은 넘게 본것 같다. 다음부터 일요일에 추우면... 과자먹으면서 테리비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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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3 - [올림픽공원 x 1]

올림픽공원이 집근처라 많이 나다니긴 하지만, 멋진 사진이 나올만한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단... 나름 장점이라면 사계절을 나름 손쉽게 가서 담을 수 있다는 것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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