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01.20 - [삼청동 나들이 x 1]
마음만먹구 먹구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옹이랑 삼청동에 갔다. 사진도 찍으러 겸사겸사... 경복궁에서 내려서 무지하게 멀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그리 멀지도 않았다. 나름대로의 코스를 정해놓고 가긴 했는데, 그래도 볼거리는 풍성했던 것 같다. 차마시는 뜰 가는 길로해서, 단호박시루떡이랑 차를 마셨다. 맛났다. 그곳에서 좀있다가 저녁을 소선재가서 먹었다. 민들래정식 먹었는데 밥이 나올까 안나올까 노심초사하다가 결국엔 밥을 맛나게 먹었다. 이날 실컷 돌아다녔는데 저녁에 또 오락하러가서 완전 풀로 달렸다. 옹이가 요즘.. 잠깐이지만 무서울때가 있다. ㅎㅎ 오면서 느낀거지만, 다음엔 테마를 바꾸어 다시 오고 싶은 마음 뿐이다..
마음만먹구 먹구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옹이랑 삼청동에 갔다. 사진도 찍으러 겸사겸사... 경복궁에서 내려서 무지하게 멀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그리 멀지도 않았다. 나름대로의 코스를 정해놓고 가긴 했는데, 그래도 볼거리는 풍성했던 것 같다. 차마시는 뜰 가는 길로해서, 단호박시루떡이랑 차를 마셨다. 맛났다. 그곳에서 좀있다가 저녁을 소선재가서 먹었다. 민들래정식 먹었는데 밥이 나올까 안나올까 노심초사하다가 결국엔 밥을 맛나게 먹었다. 이날 실컷 돌아다녔는데 저녁에 또 오락하러가서 완전 풀로 달렸다. 옹이가 요즘.. 잠깐이지만 무서울때가 있다. ㅎㅎ 오면서 느낀거지만, 다음엔 테마를 바꾸어 다시 오고 싶은 마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