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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도 끝나가고, 아쉽고해서 한강에 나와봤다. 기차가 지나가는걸 남들 하는 것처럼 한번 찍어보려 했지만, 쉽지가 않아서 포기했다. 추위에 좀 떨다가 들어왔다. 겨울은 겨울인가보다. 낼부터 출근해야한다. 위로휴가를 낼 쓸걸 하는 생각이 아주 강력하게 스치우고 있다. 오늘이 가기전에 이것저것 하다 말았던 일 먹다 말았던 과자같은 걸 처치하고 잘 준비를 해야겠다.
그냥....오늘은...남들하는 것 해보고, 남들 먹는 것 먹어보고 ... 별 특색도 없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하루하루 재미나 찾아다니며 때우는...평범한 인간인가보다...나란 인간은...이런 생각을 해봤다.


상청동 지도


삼청동을 한눈에 볼수 있는 지도. 이것 하나만 있으면, 왠만한 곳은 다 찾아 갈수 있어요. 리사이징 안함. 삼청동의 맛집, 멋집을 다 찾아다니는 것만해도 꽤 즐거운 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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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의 대화를 하러 마북리에 갔었다. 일주일간 합숙하고, 본사교육장에서 3개월동안 교육을 한다고들 한다. 다들 친해졌는지 며칠 안되었음에도 밝은 모습들이었다. 두시간 가량 이야기해주고... 3,4조 연수생분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정선임님과 이전임님... 이 같이 ^^; 분위가 참 좋았던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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