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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국 천진 출장 #4 이날 절말이지 민혜영씨가 너무나 고생한 날이다. 물론 나도 도와줬지만, 석재가 아주 솔선수범해서 나섰다. 그 시점에서 나와 호남씨와 설책임님은 플레쉬에서 게임 다운받아서 올림픽을 아쉬워하며 양궁게임을 하고 있었다. 여하튼, 모두가 다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배이징으로 가는 기차를 놓쳤다. 마무리가 잘 되었으니, 다행이다. 역시 이날도 먹을 것이 문제다. 이번엔 하이센 백화점 지하로 향했다. 한 초밥집이 있어서 난 페스하려 했으나, 한국음식을 그리워하든 부류가 일식이라도 콜이라며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더보기
중국 천진 출장 #5 하루 fully로 쉴수 있는날, 아침에 창을 열자마자 깜짝 놀랐다. 물위에 공원이라고 구경을 좀 해보려 찾아갔다. 고문화거리로 향했다. 고문화거리에서 한인촌을 찾았다. 당연히 한국음식을 먹어주기 위해서이다. 더보기
출장전 준비물 내일 출장전에 머리를 잘랐다. 길지도 짧지도 않게 적당하며 애매하게.. 일을 하러 중국땅을 밟는 것이지만, 돌아오기전까지 난 많은 것을 결정해야만 한다. 9월은 내게 꽤나 힘든 결정을 해야하는 그리고 지금까지 미루어왔던 많은 것들을 정리해야할 때이다. 부디 올해들어 나의 불운이 더이상 지속되는 일이 없도록, 이젠 이것이 나의 바닥이라 생각좀 해주고, 더는 지하실은 없다고 확신을 시켜주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랄 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