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성이 너무 예민해서 그런 것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질 높은 교육이나 컨텐츠, 드라마, cf 모두 좋았지만 가장 마음이 좋았던 순간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는 생일 축하파티가 아니었나 싶다. 당사자들 모르게 UCC가 만들어지고 깜짝 축하파티는 매우 인상깊은 생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거의 대부분이 해외에 장기간 계시다가 입국하시진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SVP를 들어와 집에 부모님들과 인사도 잘 못한 상황에 합숙이었던 시점이라 영상 UCC가 더욱 및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난 아쉽게도 생일이 아니라 또 이런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회사를 만든다고 하면 이런 문화컨텐츠는 꼭 포함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