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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넵사진들/_아무곳

스타벅스 체널



뉴스에서 한번 본적이 있다. 김중화님이 그린 이 스타벅스 일러스트. 학교 다닐때 지하철에서 내려와 100원짜리 자판기커피 한잔을 뽑아서, 오전 1교시 수업을 들으러 언덕을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참 몇년 전 이야기지만, 지금은 아이러니하게 집근처에 스타벅스를 자연스럽게 찾아와, 가장 달콤한 커피한잔을 시켜서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학생의 시절이고 돈이 없을때 100원짜리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컵접어서 팩차기 하고 놀았던 시절은 불과 얼마전인데...

그냥 이것이 크로스인가? 박대박! 누가 우위이고 누가 열위인지 아무도 모른다. 그냥 궁금하게 있으면 찾아보면 되고 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면된다. ㅎㅎ..오늘 넷북을 사고 처음으로 가지고 나왔는데 혼자 놀기에 괜찮은 듯 싶기도하고~ 요즘은 노트북 하라고, 콘센트까지 구비해놓은 좌석도 마련해 놓는다.

스타벅스 커피에서 이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포스팅을 하는 인간으로...
더 좋은 것과 더 나쁜것... 무엇이 정답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조금 시끄러운게 흠이지만 다음에 올때는 이어폰을 구비해야겠다. 음악도 스타벅스용 음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