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엔 참 어려웠다.
2. 어려워서 고민했다.
3. 고민하다 인터넷에서 공식이라는 걸 찾았다.
4. 공식을 외웠다.
5. 외운대로 맞췄다.
6. 초를 계산하며 빨리 맞추기 시작했다.
한번 6각의 면이 모두 같은 색으로 가기위한 결과를 보여주는 가치가 100 이라면
하루 초기상태에서 모든 면을 같은 색으로 통일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내가 노동한
시간으로 나눠보면 이걸 맞춰 30짜리 가치의 떡볶기로 몇개를 바꿔먹을 수 있느냐가 나온다.
단,
큐브로 떡볶기를 사먹으려면 위의 단계에서 5와 6만을 반복하면 된다.
6이 숙달 될수록 내가 먹을 수 있는 떡볶기의 량은 늘어난다.
2를 하여 3을 내가 만들었을때 큐브 6각을 모두 같은 색으로 통일하는 가치가 200이 되는 세상
이 온다면 과연 내가....
두배 많은 떡볶기를 먹을 수 있을까?
아니면 6을 숙달하고, 노동시간을 늘여 욕심 안부리고 떡볶기를 기존보다 조금만 더 많이 먹지
않은 것을 후회할까?
지금 상황만 놓고 보자면...
난 후회할 것 같다...
으흐흐흐....슬픈
현실....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