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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이가 컴백했다. 연구소에서 탈출한뒤에 단 이틀이 지났을 뿐인데, 완전 혈색 돌아왔다. 킬링필드 대우증권의 명성에 걸맞게 입구부터가 싸늘했다. 그래도 로비에 커피는 맛있던데 ^^; 노현이는 출입증카드 발급받은지 하루만에 분실하여 대우증권 역사상 최단기간 출입증카드 분실의 신기록을 달성했다...대단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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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가 가지고 싶다는 곰도리. 디스플레이용이라 뭐 사줄수가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었다. 어디 펀샵같은데 뒤져보면, 있을 법하긴한데 저녀석이 리모콘으로 조종된다는 것에 구하기가 쉽진 않을 듯 싶다. 모냥이 예사롭지 않다고 하긴 하는데 .. 오디가 그런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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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교수님이 말씀하신, 세상에서 100원으로 먹을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음식이 커피라고 기억난다.
우리학교는 자판기 커피가 100원이라... 좋았던것 같다. 이젠 자판기 대신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 먹지만 커피맛을 잘아는 것도 아니고 단지 즐겨 마시는 것 뿐이라, 이젠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다가 직접 조합해서 먹고 싶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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