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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넵사진들

11월의 가을 life cycle, ;p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청량사 여행기 봉화를 지나 청량산 안에 청량사라는 사찰에 갔다왔다. 워낭소리의 마지막 신의 장소이기도 한 사찰이라고 하며 매우 조용하고 산중에 위치한 아주 세련된 곳이다. 서울에서 4시간정도 차를 타고 갔는데, 날 대리구 운전까지 손수 해주셔서 이런 좋은 곳을 보여주신 과장님께 매우 감사드린다. 등산코스에 인입후 중간에 산악구조대가 있었는데, 이곳도 참으로 매우 아담했으며 차를 한잔 할 수 있는 곳으로 충분해보였다. 산악구조대의 집안에 이렇게 안경쓴 넘들이 있었다. 선학봉과 하늘다리까지 오르고 싶었으나 너무 멀구 힘들어서 포기 ^^; 청량사를 거의다 올라와써 물한모금 마시는 곳이다. 드디어 청량사에 올랐다. 너무 한적하고 아담하고 새련된 모습이 멋있다. 청량사의 청량석탑이라는 곳에서 사람들이 불공을드린다. 오기까지도 .. 더보기
양평 마늘밭 조금한 텃밭이 2개가 있는데, 고구마->감자->마늘로 이어지는 수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에 수술이후 퇴원하신 할머니께서 시골집으로 복귀하자마자 마늘을 바르기 시작했다. 저녁까지 모두 말리고 왔는데 알도 실하구 맛도 괜찮을 것 같다. 이다음 타자는 콩이다. 보통 콩을 심고 수확을 하면 두부를 만들어 먹었던 것 같다. 아직 심지도 않았는데 두부김치가 땡긴다. ^^; 요즘 할머니, 할어버지 건강이 안좋으셔서 농사일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 되는대까진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