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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노무현 전 대통령 뱃지

재미있는 사실은,
내가 주도적으로 뭔가를 하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참했을 뿐이고,

내 호주머니에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에 돈이 들어감을 뿌듯해 했을 뿐이다.

뱃지를 만들어 모금을 한다는 것은,

내 스스로가 대단히 가치 있어 이런 모금정도는 참여할 능력이 된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도 있겠지만.







역시...
사람은 진심이 있어야 한다.
속이 뻔한 것들은 버리자.
속을 투명하게 비추어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고민하고, 고통스러워 하고 애도해보자.

솔찍하며, 진심으로...

그뿐.